축구 게임 ‘풋볼데이’ 서비스 돌입

일반입력 :2013/11/24 14:43    수정: 2013/11/24 14:43

색다른 맛을 담은 새로운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가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풋볼데이는 별도의 클라이언트 설치가 필요 없는 웹게임으로, 선수훈련과 육성뿐 아니라 매 시간 진행되는 실시간 개입을 통해 직접 축구 감독이 되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게임은 국내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분데스리가의 사용 권한을 확보하면서 세계 5만 명 이상의 선수, 46개 이상의 리그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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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축구 마니아 능력평가 이벤트’다. 풋볼데이 게임머니, 유명 축구 클럽 오리지널 패딩 점퍼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는 내용이다.

NHN엔터테인먼트의 임상범 이사는 “풋볼데이는 사실감 넘치는 전략플레이를 넘어 스포츠 중계 요소를 융합한 작품”이라면서 “모바일 버전까지 선보임으로써 하이브리드 시뮬레이션 게임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