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아리 신스킨 '팝스타 아리' 공개

일반입력 :2013/11/05 15:48    수정: 2013/11/05 16:31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오진호)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신규 스킨 '팝스타 아리'를 사전 공개하고, 사회환원 활동 차원의 기부 계획도 5일 발표했다.

팝스타 아리는 금발의 미녀 팝 가수를 콘셉트로 한 '아리' 챔피언의 4번째 스킨이다. 이 스킨은 영혼을 홀리는 분홍빛 하트와 치명적 선율의 음표를 통해 귀엽고 발랄한 구미호 이미지다.

팝스타 아리 스킨은 기존에 발매된 스킨보다 동작 애니메이션과 스킬 이펙트의 매력도가 한층 더 차별화됐다. 실제 출시일은 테스트가 마무리되는 대로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팝스타 아리는 특히 플레이어의 아이디어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콘텐츠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팝스타 아리를 소개하기 위해 별도로 마련된 웹페이지에 따르면, 이 스킨은 과거 전세계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팬아트 작품이 모티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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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이용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고자 이 스킨의 초기 6개월 판매금을 사회환원 활동 기금 조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챔피언 '아리' 및 스킨 '신바람 탈 샤코'의 초기 6개월 판매액 기부에 이은 3번째 결정이다.

오진호 라이엇게임즈 한국대표는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낸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깊다”며 “이 스킨의 초기 판매금으로 추가적인 사회환원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