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 화려한 오픈…이벤트도 빵빵

일반입력 :2013/10/25 16:17    수정: 2013/10/25 16:18

올 연말 국내 게임업계를 뜨겁게 달굴 ‘도타2’가 다양한 이벤트 소식과 함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넥슨(대표 서민)은 25일 밸브가 개발한 정통 AOS게임 '도타2'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검색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 도타2 이름이 상위권을 오르내리는 상황.

넥슨은 도타2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오늘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첫타!', '연타!', '막타!'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타! 이벤트는 도타 2 경기를 한 번 이상 진행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스틸시리즈 도타2 스페셜 에디션 마우스'를 지급하고, 100명에게는 넥슨 캐시를 증정한다.

연타!와 막타! 이벤트는 모두 도타2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서울 강남역, 신촌역, 잠실역 등 도타2 지하철 광고를 찍고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한국 오픈을 기념해 새롭게 출시한 '귀면무사' 세트 아이템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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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식 서비스 게시글에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첨성대'와 '장승' 와드(Ward, 시야확보용 아이템) 아이템을 제공한다.

도타2 국내 서비스 총괄 넥슨 김인준 실장은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만큼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실시, 이용자들에게 만족감을 드리겠다”며 “AOS 게임의 또 다른 재미요소를 담은 도타2와 오픈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