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태국 등 동남아 시장 공략

일반입력 :2013/10/21 11:17    수정: 2013/10/21 11:17

남혜현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태국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을 위한 투자를 진행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21일 밝혔다.

게임빌은 태국 현지 전문 게임 퍼블리셔 'CMT THAI'를 통해 동남아 시장의 교두보를 마련,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CMT THAI 관계사인 지엠티소프트에 지분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회사 측은 태국을 본격 공략, 동남아 시장까지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보다 폭넓은 게임들로 현지 시장 환경에 맞춘 마케팅 및 서비스를 진행하겠다는 것.

게임빌은 “이번 투자는 게임빌이 글로벌 이머징 마켓에 한 발 빠른 투자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게임, 인재, 글로벌 시장 3대 영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활발한 투자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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