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모바일, 박종만 대표 선임 해외공략

일반입력 :2013/09/30 16:59

손경호 기자

캠프 모바일이 박종만 대표로 새로 선임해 기존 이람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 체제로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고 30일 밝혔다.

박 대표의 취임으로 기존의 이 대표는 서비스의 기획, 전략 등의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고, 박종만 대표는 글로벌 시장 개발을 분담하게 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설립된 캠프 모바일은 밴드, 도돌런처 등을 개발한 네이버의 모바일 서비스 개발사로 해외진출을 고려해 애플리케이션(앱) 및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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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미국 미시건대학에서 MBA를 마치고, 보스톤 컨설팅 그룹 이사, 이베이 TnS 총괄 상무, 네이버에서는 글로벌 서비스관리센터장을 역임했다.

캠프 모바일측은 자사가 개발한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고무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외 이용자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