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판 시리, 헤일로의 가상비서 '코타나'

일반입력 :2013/09/13 08:53    수정: 2013/09/13 09:09

시리, 구글나우 같은 가상비서를 MS도 내놨다. 콘솔게임 헤일로에 등장하는 가상비서에서 이름을 따왔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 등에 따르면, MS는 음성인식기술 '코타나(Cortana)'를 개발해 윈도8.1, 윈도폰, 엑스박스 등에 탑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MS 코타나는 지난 6월 유출된 윈도폰 OS에서 발견됐던 z코타나앱의 완성된 버전이다. z라는 단어는 테스트 빌드에 붙은 것이었다.

MS는 코타나를 내년초 윈도폰과 윈도8.1 등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는 향후 엑스박스원에도 탑재된다.

코타나는 MS의 콘솔게임인 할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AI 캐릭터다. 게임 속 코타나는 학습을 하는데, 윈도의 코타나 여시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해 학습을 하며, 빙 서비스를 활용한다.

코타나는 단순 앱의 형태보다 휴대폰이나 PC를 음성으로 제어하는 기능의 모습이다.

MS가 가상비서를 개발해 내놓겠다고 밝혔던 시점은 2011년이다. 스티브 발머 CEO는 당시 PC에 적용할 기술을 언급했었다. 이후 셸(Shell)이란 명칭으로 발머가 언급했다.

스티브 발머가 지난 7월 직원들에 보낸 전략 메모에 코타나에 대한 힌트가 들어있다. 발머는 MS가 디바이스 시리즈에서 서비스를 사용가능하게 하는 '셸(Shell)'로 전진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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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밝힌 셸은 메트로나 타일 인터페이스에 대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우리의 UI는 깊게 개인화될 것이고, 세계 사람들 그 이상에서 배우는 우리의 클라우드에서 황홀하고, 지능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의 셸은 기본적으로 기본적인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고,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에 끊김없이 응답하고, 이전에 요청했던 것을 다시 하는 것을 예측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