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 마지막 테스트 시작

일반입력 :2013/08/30 14:53    수정: 2013/08/30 14:55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가 서비스하고 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타’의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가 30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CBT는 공개서비스 시행 전 최종 점검 목적으로 진행하는 마지막 테스트다.

아스타는 '아수'와 '황천'이라는 두 세력 간의 전쟁이 핵심 콘텐츠다. 무엇보다 '아시아 판타지'라는 색다른 세계관과 한국, 일본, 중국 중심의 환상적인 아시아를 재현한 몽환적인 그래픽 등이 특징이다.

아스타의 마지막 CBT는 다음 달 2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며,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테스터 모집을 통해 신청한 이용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테스터 신청은 내달 2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마지막 CBT에서는 방대한 양의 신규 콘텐츠가 선보여진다. ▲신규 지역인 '낙천', '상경'이 공개돼 35레벨까지 플레이 가능하며 ▲인스턴스 전장인 '격전'의 신규 맵인 '몽중'이 공개된다. ▲직업별 1대1 승부를 겨룰 수 있는 '직업 투기장'도 추가돼 다양한 PvP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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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RPG의 또 다른 재미 요소인 다양한 보조직업을 선보이는 한편 ▲캐릭터 능력치 강화 시스템 및 게임 내 캐릭터 레벨을 활용한 캐릭터 성장 요소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폴리곤게임즈 김도훈 총괄프로듀서는 “마지막 CBT를 통해 기존 MMORPG가 선보여온 판타지와 구별되는 색다른 묘미를 제공해 온 아스타만의 아이덴티티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며 무엇보다 게임 검증 목적의 테스트를 넘어 이용자들과의 호흡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해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만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