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기차역 편의점서 ‘바통’ 간편결제

일반입력 :2013/08/23 11:40

정윤희 기자

다날(대표 민응준)은 코레일유통과 제휴를 체결하고 지하철, 철도 편의점 프랜차이즈 스토리웨이에 스마트폰 바코드결제 ‘바통(BarTong)’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토리웨이는 전국 기차역과 수도권 광역전철역 내에 입점해 있으며, 전국 350여개 매장을 보유 중인 국내 유일의 코레일 전용 편의점 브랜드다. 지하철 및 철도를 이용하는 여행객이나 출퇴근자는 국내 주요 전철역사 및 코레일 역사 안에 위치한 스토리웨이에서 지갑 필요 없이 ‘바통’ 애플리케이션만으로 제품을 구매 할 수 있다.

이로써 ‘바통’은 CU,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에 이어 스토리웨이까지 국내 주요 편의점 브랜드를 가맹점으로 확보하게 됐다. ‘바통’은 일회용 바코드를 생성해 가맹점의 바코드 리더기로 인식해 결제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다날은 스토리웨이 결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내달 말까지 ‘바통’에 가입하는 신규 회원과 기존회원 모두에게 스토리웨이에서 사용 가능한 2천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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