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베이비 탄생에 기발한 트위터광고 '후끈'

사회입력 :2013/07/24 00:01    수정: 2013/07/24 05:49

이재구 기자

영국황실의 아기 탄생이라는 좋은 기회를 어찌 놓칠까. 트위터에 등장한 로열베이비를 연상시키는 기발한 아가상품 판촉광고들이 화제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2일(현지시간) 로열베이비 탄생을 계기로 트위터에 등장한 기발한 광고들을 소개했다.

보도는 유명 브랜드업체들은 미들턴 왕세손과 케이트비가 영국 황실 서열 3위의 계승자 탄생을 발표한 지 불과 몇초만에 로열베이비를 연상시키는 광고를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판촉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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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베이비 광고전에 제일 먼저 나선 것은 탄생발표 몇초만에 과자광고 트윗을 올린 오레오쿠키였다. 이어 화장지 회사 차민(Charmin)도 뒤따랐다.

광고문구는 '황실젖병서비스를 준비하라!''크림이여 만세'같은 흔한 황실관련 구호를 사용한 것이었다. 이외에 포대기에 싼 아기를 안고 있지만 실제로 스낵을 안고 있는 스낵광고, 왕관을 씌운 스타벅스 커피 광고가 줄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