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흥행작 '마지몬', 국내 출시 임박

일반입력 :2013/07/10 14:48    수정: 2013/07/10 15:39

NHN 한게임(대표 이은상)은 일본 인기 스마트폰 소셜 카드 게임인 '마지몬(매직앤몬스터)'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이달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지몬은 귀여운 몬스터를 육성하고 합성해 승부를 겨루는 스마트폰 소셜 카드 게임이다. NHN재팬이 개발, 한게임이 한글화 작업을 맡아 현지화 작업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다.

현재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천만 건을 기록할 만큼 일본의 대표인기 TCG(Trading Card Game)로 꼽힌다. 2011년 출시 이후 오랜 시간 롱런하며 검증된 몬스터 TCG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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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게임 관계자는 “귀여운 캐릭터,TCG 묘미를 잘 살린 탄탄한 게임성과 오랜 시간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방대한 콘텐츠 등으로 국내 모바일 TCG 열풍의 바통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햇다.

한편, 마지몬 일본 TV 광고에는 한국계 일본인 연예인으로 유명한 미즈하라 키코가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