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엔터식스 전 매장에 ‘바통’ 결제도입

일반입력 :2013/06/28 16:59

정윤희 기자

다날(대표 민응준)은 엔터식스(대표 이상욱)와 제휴를 맺고 패션 쇼핑몰 엔터식스에 스마트폰 바코드결제 바통(BarTong)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엔터식스 방문 고객은 코엑스점, 왕십리역점, 동탄메타폴리스점, 가든파이브점, 강변테크노마트점 등에서 지갑 없이 휴대폰만으로 결제 가능하다.

엔터식스는 쇼핑, 문화, 외식, 휴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패션 쇼핑몰이다. 유럽의 거리 풍경을 그대로 옮겨온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지난 2004년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현재 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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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통’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일회용 바코드를 생성해 가맹점의 바코드 리더기로 인식해 결제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미리 등록해 놓은 은행 계좌나 휴대폰결제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쇼핑 할 수 있다.

다날은 엔터식스 ‘바통’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28일부터 기존 회원 및 신규 회원 전원에게 엔터식스 5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사용 가능하며, 앱 실행 후 ‘My 쿠폰함’에서 다운 받아 사용 하면 된다. 쿠폰 발급은 내달 31일까지며 유효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