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구더리얼 "류현진, 삼진 잡으면..."

일반입력 :2013/06/27 14:00    수정: 2013/06/27 14:22

남혜현 기자

넷마블이 류현진 승리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류현진 선수가 삼진을 많이 잡을수록 게임 내 보상을 늘리는 등 실제 경기 내용을 게임에 접목했다.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야구게임 '마구더리얼'의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류현진 승리기원 이벤트 강화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그래픽 리뉴얼 ▲타격 밸런스 조정 ▲래더포인트 신설 등이 포함된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한 달간 ▲류현진 등판 승리기원 이벤트 ‘류캔두잇(RYU CAN DO IT!)’ 강화 ▲SBS ESPN과 함께하는 선수단 보강 ‘빅 이벤트’ 등 2종의 이벤트를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구더리얼 단독모델인 류현진 선수의 등판일마다 오후 10시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머니를 증정하던 기존 이벤트에 경기당일 9이닝 경기 1회 완료한 이용자들에게 별도 10만 머니 증정 이벤트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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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수의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 경기)와 탈 삼진 개수에 비례해 게임 내 보상이 증가하는 것이 이 이벤트의 특징이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업데이트, 이벤트와 함께 열기를 더해가는 프로야구의 재미와 흥분을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로 그대로 이어서 즐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