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유아 전문 쇼핑 ‘베이비팡’ 시작

일반입력 :2013/06/26 18:33

쿠팡(대표 김범석)은 26일 유아전문 쇼핑몰 ‘베이비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베이비팡은 쿠팡이 직접 선정한 유아 상품을 선보이는 유아전문 쇼핑 서비스로, 자체 물류센터를 구축해 모든 상품을 사전 매입하고 재고 관리와 포장, 배송 품질도 직접 관리한다.

베이비팡은 서울지역의 경우 오전에 주문한 상품은 당일 오후에 배송하며 향후 다른 지역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전 상품 무료 반품·교환, 5만원 이상 무료 배송 등 다양한 쇼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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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베이비팡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하기스, 캘리포니아베이비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본사와 직접 거래를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육아 경험 및 유아 상품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상담원들로 구성된 전담 고객만족센터를 365일 휴일 없이 운영, 고객 편의성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베이비팡은 단순히 상품을 진열하여 판매하는 단편적인 판매형태를 넘어, 구매 전 단계에서 엄마의 니즈를 파악, 반영해 감동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향한다며 “베이비팡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 쇼핑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