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로야구마스터' 월드리그 개최

일반입력 :2013/06/25 16:34    수정: 2013/06/25 16:56

넥슨코리아(대표 서민)는 넵튠(대표 정욱)이 개발한 스마트폰용 정통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에 최고 레벨 간에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월드리그’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월드리그’는 ‘메이저+’ 리그 이상에 속하면서 일정 조건을 달성한 고레벨 구단 중에 참가 신청을 한 36개의 팀이 ‘레드’와 ‘블루’ 양대 리그로 나뉘어 2주 간 경기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월드리그’는 페넌트레이스로 평일에 15경기씩 ‘정규 리그’가 펼쳐지며, 리그 마지막 주말에 양대 리그의 8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여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포스트시즌’에서 우승한 팀과 MVP 선수에게는 각각 20만과 3만 튠(게임머니)의 보상이 주어진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구단은 ‘명예의 전당’에 ‘레전드’로 등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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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오는 8월까지 총 4주 동안의 ‘월드리그’ 에서 우승한 구단을 대상으로 ‘넥슨 프로야구마스터2013’의 최강자를 가리는 ‘슈퍼 넥슨 리그(Super Nexon League)’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슈퍼 넥슨 리그’에 참가한 구단 및 우승한 팀에게는 푸짐한 경품과 ‘튠’, 선수 카드 패키지 등을 지급한다.

또한 ‘월드리그’에 참가하지 않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친구리그’를 진행하여 간단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과 ‘튠’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