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힐링 아일랜드가 확 달라졌어요”

일반입력 :2013/06/21 17:05    수정: 2013/06/21 17:20

남혜현 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의 도시경영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힐링 아일랜드’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가 21일 이뤄졌다.

힐링 아일랜드는 고립되고 사막화된 작은 마을을 관광객 유치와 건물 건설, 친구 간 교류를 통해 나만의 멋진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에서 최고 레벨이 기존 40에서 50레벨로 상향 조정되고, 바다 위에 건물을 건설할 수 있는 수상도시가 추가됐다.

수상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39레벨에서 '수상도시 건설 라이선스' 퀘스트를 완료해야 한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수상도시에서만 건설할 수 있는 숙박, 레버, 상점, 장식 등 총 20여종의 건물들을 이용해 자신만의 특색 있는 휴양지를 만들 수 있다.

또 이용자가 원하는 문자, 그림 등 톡톡 튀는 메시지를 직접 그려 넣을 수 있는 '전광판 로봇 장식'도 추가됐다. 전광판은 8칸과 16칸 두 가지로 구분되며 각 9개, 16개 색상으로 전광판을 꾸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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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 나만의 '힐링 하우스'를 더욱 화려하게 꾸밀 수 있는 숲 속 테마 건물, 장식 프러포즈길, 아이언 몽키 등 새로운 건물 및 장식도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힐링 아일랜드는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요즘 빠르고 쉬운 방법으로 힐링 하기에 적합한 게임이다”며 “이번에 선보인 신규 콘텐츠들을 적극 활용해 나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휴양지를 만들어가는 재미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