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경기도, 스마트폰 중독 예방 맞손

일반입력 :2013/06/07 16:49

전하나 기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과 인터넷 유해정보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 손잡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와 ‘경기사이버안심존’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사이버안심존사업은 경기도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스마트폰 이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달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내 50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방통위 등 5개 기관은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 소프트웨어(SW)인 ‘스마트보안관’에 스마트폰 중독예방 기능을 추가해 ‘경기사이버안심존 앱’을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이경재 방통위원장은 “청소년의 스마트폰을 이용한 유해사이트 접속과 중독성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인터넷 사용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기관 모두가 협력, 전국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통위 등은 오는 2014년부터 경기도 내 전체 초·중학교로 확대하고, 일반 도민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해 중독자에 대한 치료까지 연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