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모빌리언스, 편의점 바코드결제 제공

일반입력 :2013/06/05 16:28

정윤희 기자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에서 스마트폰 바코드 결제가 가능해졌다.

다날(대표 민응준)과 KG모빌리언스(대표 윤보현)는 코리아세븐(대표 소진세)과 제휴를 맺고 편의점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전국 7천200여개 매장에서 스마트폰 바코드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용자는 편의점에서 ‘바통’과 ‘엠틱’으로 손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결제 금액은 다음 달 휴대폰요금에 청구되는 휴대폰결제와 사전에 등록한 통장계좌에서 실시간 이체되는 직불결제 등 2가지 결제 방식을 모두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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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결제는 스마트폰에서 생성된 1회용 바코드로 간편하게 거래 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수단이다.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간단한 사용자 인증만 거치면 된다.

코리아세븐 마케팅팀 채다인 담당자는 “고객들이 별도 충전이 필요 없는 후불 또는 직불 모바일 결제수단으로 더욱 편리하게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를 이용할 것”이라며 “소액결제 위주 거래가 빈번한 편의점 고객들의 결제편의성이 대폭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