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다음 창업주, 보유 주식 10만주 매각

일반입력 :2013/05/30 21:05    수정: 2013/05/30 21:07

전하나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이재웅 전 대표가 보유 주식 가운데 10만8천주를 매각했다.다음은 30일 장 마감 후 공시를 내고 이 전 대표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10만8천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16.11%에서 14.60%로 1.51%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27일부터 사흘간 하루에 1만9천~2만3천주를 처분하다가 30일 4만4천주를 한꺼번에 매각했다.이와 관련 다음측은 “대주주 개인의 결정으로 매각 사유를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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