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학생 대상 네티켓 수업 진행

일반입력 :2013/05/13 18:40    수정: 2013/05/13 18:44

넥슨코리아(대표 서민)는 ‘건강한 네티켓 수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네티켓 수업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에서의 예의범절과 올바른 언어 사용 및 보안의 중요성 등을 일깨워주는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전국 약 180개교 3만1천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네티켓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2011년부터 ‘사단법인학부모정보감시단’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30개교 5천명의 학생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굴렁쇠 굴리기와 투호, 기왓장 격파하기, 원반 공 튀기기 등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한 네티켓을 배우고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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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에 ‘사용하자! 스마트폰 스마트하게!’ 등 최근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관련 내용이 추가됐으며, 학생들의 네티켓 수업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수업 전 사전 교육도 실시했다.

올해 상반기 네티켓 수업은 이날 서울화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전국의 광역시 및 시군구 14개 초등학교와 1개 중학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