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언스, 예스플러스서 엠틱 제공

일반입력 :2013/05/13 15:10

정윤희 기자

KG모빌리언스(대표 윤보현)는 신개념 복합편의점 예스플러스(대표 이길용)와 제휴를 맺고 전국 100여개 매장에서 엠틱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9년 문을 연 예스플러스는 냉동식, 컵라면 위주의 편의점 패턴에서 벗어나 김밥, 라면 등의 분식과 주먹밥, 햄버거 등 다양한 메뉴를 도입했다. 최근에는 예스플러스 카페를 론칭, 커피전문점 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아울러 KG모빌리언스는 개인편의점 공동브랜드 팝스토어와도 계약을 맺고 상반기 중 200여개 매장에 엠틱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G모빌리언스 관계자는 “이미 다양한 업종의 생활밀착형 대형 프랜차이즈들에 엠틱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나, 중소형 프랜차이즈 쪽으로도 본격적으로 서비스 인프라를 확대해 모바일결제 서비스 활성화와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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