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대표 게임들이 목요일 정기점검으로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올랐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대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블소)이 목요일 정기점검에 들어갔다. 오늘 오전 5시에 시작된 이번 정기점검은 평소 때보다 길게 진행돼 오전 11시30분에 끝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검색 포털 사이트를 통해 게임명을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에 방문해 정기점검 종료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현재 실시간 검색 순위에는 리니지2 등 엔씨소프트 게임명들이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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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넥슨의 ‘던전앤파이터’(던파) 등도 목요일 정기점검으로 실시간 검색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지난 1일이 근로자의 날, 휴일이어서 그런지 평소 때보다 정기점검 시간이 길어지는 분위기”라면서 “매주 점검 때만 되면 실검에 오르는 리그오브레전드를 포함해 오늘은 엔씨소프트 인기 게임들이 길어지는 정기점검으로 이용자들을 애타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