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차구차구 “이제 달려볼까?”

일반입력 :2013/04/29 18:13    수정: 2013/04/29 18:15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가 오는 30일 이뤄진다.

차구차구는 마구마구를 개발한 애니파크가 스포츠 게임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중해 만든 정통 11대 11 캐주얼 축구게임이다. 이 작품은 국내 및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존 선수들의 특성을 SD캐릭터로 재미있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차구차구의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선수카드 도감 시스템 ▲감독 모드 ▲수집조합 시스템 ▲싱글리그 내 연습경기 2012년 해외리그 ▲신규 돔 구장 등을 대거 추가했다. 이처럼 넷마블은 이용자들이 차구차구에 바라는 콘텐츠를 적극 수용해 업데이트를 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선수카드 도감은 게임 내 전체 선수카드를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보다 편리하게 통합적으로 팀 관리를 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이용자는 이 시스템을 통해 감독, 엠블럼, 스태프, 선수카드 등을 비롯해 팀별, 연도별로 K리그 및 유럽리그를 조회할 수 있다.

감독 모드는 이용자가 직접 플레이 하지 않고 감독의 입장에서 게임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용자는 선수들의 포메이션 변경, 코너킥, 프리킥 등 다양한 전술전략을 구사할 있다.

수집 조합은 특정연도의 구단 카드 20장을 수집해 조합할 시 해당 구단의 희귀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싱글리그에서 2012년도 이적시장 팩이 추가되고 해당 연도의 해외리그를 연습경기로 진행할 수 있다.

관련기사

이외에 독도 애니파크라는 무속성의 돔 구장이 추가돼 모든 선수들이 날씨 제약 없이 경기가 가능하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편의성 향상, 전술전략 모드 확장, 선수카드 수집 등 다양한 콘텐츠의 강화였다”며 “넷마블은 차구차구를 즐기는 이용자들의 즐거움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