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폰-NC다이노스, 지역 활성화 MOU 체결

소셜커머스 그루폰코리아는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과 창원 및 경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루폰은 창원 및 경남지역 내 중소상공인들의 점포매출 향상을 위한 마케팅 지원활동은 물론이고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루폰은 NC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 마산야구장 내 그루폰 스폐셜존을 마련해 시즌 전 경기 티켓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또 경기 티켓을 소지한 고객이 그루폰 제휴점포를 방문하면 할인이나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루폰은 창원 및 경남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NC다이노스 앤 그루폰 서포터즈도 모집할 계획이다. 스포츠 카메팅 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을 선발해 이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추후 NC다이노스와 그루폰 마케팅 활동해 접목하고 실무 체험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그루폰은 창원 및 경남지역 특화상품 개발 및 중소상인 맞춤형 홍보 컨설팅, 온오프라인 마케팅 판로개척 지원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김홍식 그루폰코리아 대표는 “고객들에게 지정좌석 티켓 할인 등 파격 혜택을 제공하고 양사 발전을 도모해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가지 목표달성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면서 “향후 NC다이노스와 협력과 공생을 강화해 지역 내 중소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