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드배틀 경쟁 합류…'마비노기 걸즈'

일반입력 :2013/03/28 15:53    수정: 2013/03/28 15:55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 모바일 게임 플랫폼 ‘넥슨플레이(NEXON PLAY)’와 연동되는 스마트폰용 카드배틀 게임 ‘마비노기 걸즈’ 안드로이드 버전을 구글플레이 및 T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비노기 걸즈’는 넥슨 인기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지적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용 카드배틀 게임이다. 지난 1월 일본에서 ‘마비노기 소셜’ 타이틀로 모바게를 통해 출시되기도 했다.

원작 ‘마비노기’ 고유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 게임 속 모든 캐릭터들이 각자의 직업, 능력에 맞춰 전혀 다른 모습으로 표현된 것이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250여 종의 카드를 조합하고 연합군을 결성하거나 캐릭터 간 전략 배틀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친구와 ‘연합(파티)’을 만들어 연합 간 배틀에서 승리할 경우 특수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연합원들과 카드 교환,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수집 외에 도 협동, 경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넥슨은 ‘마비노기 걸즈’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게임 평점과 댓글을 남기는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아이템 ‘레드 포션’, ‘블루 포션’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갤럭시S4’, ‘넥서스7’, ‘기프티 카드(10만원 권)’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 9일까지 실시한다.

관련기사

또 ‘마비노기 걸즈’ 네이버 공식카페에 가입해 출석 체크와 함께 게임매니저(GM) ‘나오’에게 바라는 점을 남기는 이용자에게도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이밖에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와 공동으로, ‘마비노기 걸즈’를 다운로드 받고 튜토리얼을 완료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서 사용 가능한 ‘마비노기 프리미엄팩’ 일주일 이용권을,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서 누적레벨3 이상을 달성하는 전 이용자에게 ‘마비노기 걸즈’ 아이템 ‘골드 소환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