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올해 5천만화소 DSLR 내놓는다

일반입력 :2013/03/26 09:14    수정: 2013/03/26 15:32

김희연 기자

캐논이 5천만화소를 지원하는 DSLR카메라를 출시할 것으로 점쳐진다.

캐논 전문 웹사이트인 캐논와치는 25일(현지시간) 캐논이 오는 10월경 5천만화소 이상의 이미지센서를 탑재한 DSLR카메라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캐논은 서로 다른 해상도와 서로 다른 이미지센서를 탑재해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 현장에서 캐논의 새로운 프로토타입 DSLR이 공개되면서 고해상도 DSLR 출시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공개된 프로토타입은 3천900만화소와 4천700만화소 해상도를 지원한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5천만화소 이상을 지원하는 제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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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와치는 캐논이 EOS 7D 마크2에 채택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 중 일부를 고화소의 DSLR 제품에도 적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의 유력 카메라 전문 잡지인 니폰 카메라 매거진도 올해 캐논의 예상 제품 라인업 가운데 8월과 9월경 EOS 7D 마크2 출시된 이후 초고해상도 DSLR카메라인 EOS 3D가 출시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