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보급형폰 갤럭시R도 '젤리빈' 업글

일반입력 :2013/02/26 16:22    수정: 2013/02/26 17:20

남혜현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젤리빈 OS 업그레이드를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확대했다.

26일 삼성전자는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갤럭시R 스타일(제품명 E170S, E170K, E170L)에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젤리빈 업그레이드는 삼성 휴대폰 관리 프로그램인 키스(Kies)를 통해 실시할 수 있다. 온라인서 프로그램을 내려받기 어려울 경우, 삼성디지털프라자 등에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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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R스타일의 운영체제(OS)를 아이스크림샌드위치에서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하면 홈스크린 또는 애플리케이션 간 이동시 성능과 일부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성을 개선할 수 있다.

이 외에 구글플러스와 플러스톡 , 플레이북, 무비 등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내려받아진다. 이지 모드와 차단 모드, 스마트스테이 모드 등도 추가된다. 동영상 촬영 중 일시정지 기능도 새로 더해지는 것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