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월간 이용자 2억8천800만명

일반입력 :2013/01/30 08:39

전하나 기자

트위터가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소셜미디어로 꼽혔다.

영국의 시장조사업체 글로벌웹인덱스가 29일(현지시간) 전세계 16세 이상 인터넷 인구의 90%를 대표하는 31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 트위터의 월간 기준 이용자가 2억8천80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6개월 전인 상반기보다 40% 늘어난 규모다.

이용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나라는 홍콩이었다. 이어 미국, 러시아, 중국, 이탈리아, 한국 순으로 이용자 비율이 급증했다. 트위터 계정 보유자는 전체 인터넷 인구의 38%에 이르는 4억8천500만명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인터넷 인구의 51%, 25%, 21%가 페이스북, 구글 플러스, 유튜브를 활발히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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