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카톡게임 효자 "애니팡, 드래곤플라이트"

일반입력 :2013/01/10 16:58    수정: 2013/01/10 17:00

선데이토즈의 ‘애니팡’과 넥스트플로어의 ‘드래곤플라이트’가 카카오 게임 가운데 가장 많은 이용자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랭키닷컴이 내놓은 ‘2012년 카카오 게임 결산 데이터’에 따르면 애니팡이 지난해 8월부터 11주간, 드래곤플라이트가 10월 말부터 10주간 이용자 수 1위 게임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카카오가 자사 모바일 메신저 게임하기 서비스를 통해 선보인 게임은 안드로이드 기준 58종이다. 이 가운데 지난해 최고 인기작은 중소개발사의 게임이 차지했다.

카카오 게임 서비스 시작 5개월째부터는 대형 게임사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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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키닷컴은 위메이드와 넥슨 외에도 넷마블, 네오위즈인터넷, 컴투스 등이 지난해 12월 들어 신규 설치자를 이끌어낸 주요 게임사라고 분석했다. 중소개발사에서 대형 게임사로 카카오 인기 게임 주축이 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랭키닷컴 한광진 과장은 “기존 이용자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신규 이용자를 계속해서 유입시키기 위해서는 신작 게임의 흥행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전작들을 넘어서는 흥행작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콘텐츠와 배급력을 가진 대형업체들이 본격적인 시장진출에 나선 만큼 앞으로의 성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