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린 인터넷 기적' 감동사연 화제

일반입력 :2013/01/09 10:40

온라인이슈팀 기자

인터넷 누리꾼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혈증으로 ‘생명을 살린 인터넷 기적’을 일으킨 사연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형을 도와줘 어린생명 살리자’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태어난지 100일된 선우라는 아이가 선천적으로 신장이 좋이 않아 복막수술을 받아야하는데 이를 돕기 위해서는 헌혈증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를 본 눈리꾼들이 십시일반 자신들의 헌혈증을 보내왔고 이렇게 모인 헌혈증만 220장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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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시자는 지난 2일 다시 글을 남겼고 아기와 가족들의 근환을 전했다. 그는 “형들덕에 아기가 많이 좋다졌다”면서 “헌혈증 덕분에 수술이 성공한 것은 물론 인공호흡기까지 떼었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상이 아직은 살만한 것 같다”, “추운 날씨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훈훈한 이야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