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피플 스티커만 보내도 기부금 쾌척

일반입력 :2012/12/11 11:51

전하나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상에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으로 모인 기부금 전액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화상 환자 아동, 그룹홈 생활 청소년, 무차별 범죄 피해자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캠페인 페이지(http://hope.daum.net/campaign/issueview.daum?campaign_id=67)에서 다음 캐시, 신용카드, 휴대폰 등 결제수단을 이용해 원하는 금액만큼 기부할 수 있다.

희망해 위젯달기, 마이피플 스티커 보내기, 페이스북·트위터 글 보내기 등 손쉬운 기부 참여 방법도 있다. . 다음은 누리꾼들의 이러한 활동에 따라 100원에서 1천원까지 후원금을 대신 기부, 모금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마이피플에서 ‘희망해 스티커 4종’을 캠페인 기간 동안 매일 보내기만 해도 최대 1만1천200원까지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육심나 다음 사회공헌팀장은 “마이피플과 SNS 등을 활용한 기부를 통해 보다 많은 누리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음은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한 나눔과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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