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견제? 구글플러스 커뮤니티 나왔다

일반입력 :2012/12/07 09:22

전하나 기자

구글이 페이스북 그룹과 유사한 ‘구글플러스 커뮤니티’를 선보였다.

구글플러스 커뮤니티는 사용자가 특정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오프라인 모임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공개 커뮤니티에 가입하거나 원하는 사람과 비공개 커뮤니티를 개설할 수도 있다.

미 IT매체 씨넷은 “페이스북 그룹이 인기를 끌자 구글이 이를 견제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구글플러스보다는 사용자관 관계 설정에 더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구글플러스는 최근 전세계 사용자 5억명을 넘어섰으며 월간 활동 이용자수가 2억3천5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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