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비밀병기 ‘에오스’ 첫 점검 시작

일반입력 :2012/11/30 17:45    수정: 2012/11/30 17:46

NHN(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은 엔비어스가 개발 중인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에오스'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오늘부터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오스는 지난 21일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중성과 힐러 없는 독특한 클래스 구성, 그리고 방대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NHN은 이번 테스트에서 ▲4개 클래스 ▲50레벨까지의 성장과 ▲6종의 인스턴트 던전 ▲소울 시스템 및 보석강화 등 다양한 에오스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일은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주말은 낮 12시부터 자정까지 테스트가 진행된다.

관련기사

테스터 모집은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되고, 테스트 기간 중 세 차례 추가 테스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친구초대 이벤트' 및 전국 한게임 가맹 PC방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누구나 에오스 체험이 가능하다.

조현식 NHN 코어게임사업부장은 “지난 간담회를 통해 소개된 에오스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며 “테스트 기간 중 참가자들이 보내주는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같이 호흡하며 성장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