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처리학회장에 박석천 가천대 교수

일반입력 :2012/11/19 22:48

한국정보처리학회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제주대학교에서 ‘제38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2012년도 정기총회’를 연다.

대회는 IT융합, 모바일 기술 대비를 위해 학계와 연구소, 산업체가 참여해 최신기술 발표와 토론으로 정보를 교류하는 목적으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연구논문 410편가량이 발표될 예정이다.

함께 열리는 2012년 정기총회서는 내년 차기회장인 박석천 가천대학교 교수 추대와 차기 수석부회장 조성갑 인천정보산업진흥원장 인준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경수 한국정보처리학회장은 "산업간 융복합이 활발해지는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행사를 통해 최근 강조되고 있는 디지털 컨버전스 모바일 기술의 연구결과 및 사례가 대거 발표될 것"이라며 "국내 정보통신기술 학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