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런런게임즈의 웹게임 ‘난세천하’의 공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순금언월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난세천하는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높은 접근성과 심도깊은 전략성이 특징이다. 지난해 중국에서 ‘금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서는 우선 웹 버전으로 출시되며 향후 모바일 디바이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중국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사실적인 전쟁터 묘사, 다양한 무장들이 등장한다. 4일에 한 번씩 순환되는 ▲전쟁 ▲자원전 ▲요새전 ▲연맹전이 열리며, 독특한 진법 시스템으로 군단을 창건해 경영할 수 있다. 또한 토벌 시스템과 출정 시스템으로 난세를 평정하고 천하를 통일하는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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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난세천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100돈의 순금언월도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순금언월도는 삼국시대 명장 관우가 사용하던 청룡언월도를 순금 10돈으로 특수 제작한 검이다. 오는 28일까지 ▲31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2명 ▲위촉오 세 나라에서 가장 많은 군단원을 모집한 1, 2위 군단장 6명 ▲전체 최고 랭킹 2명 등 총 10명에게 순금언월도를 증정한다.
허진영 다음 게임서비스본부장은 “사전 가입 이벤트를 통해 ‘난세천하’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식 서비스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와 풍성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