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네오위즈CRS(대표 오용환)가 개발한 스마트폰 RPG ‘밀땅무림’을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밀땅무림은 티스토어 출시 직후 무료 앱 전체 5위, 게임 RPG 분야 1위를 기록했다. 무림 속 6개 세력간 전투를 다뤘으며, 게임 이용자는 수련생 중 한 명이 되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밀땅무림의 가장 큰 특징은 ‘밀어서 전투’ 방식이다. 유사 장르 게임들이 단순히 화면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것과 달리 밀땅무림은 좌에서 우로 드래그를 해야 전투가 펼쳐진다.
관련기사
- 게임사 공개 채용 활발...모바일 '대세'2012.09.12
-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튠’ 한정판 매진2012.09.12
- 네오위즈인터넷, ‘추억의 PC통신’ 오픈2012.09.12
- 야구게임 슬러거, 김시진 감독 선수 추가2012.09.12

앱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밀땅무림을 처음 내려받은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료 캐시 20 보석을 선물하고, 10, 20레벨을 달성 시 추가로 10 보석을 지원한다. 20레벨을 달성한 유저는 추첨을 통해 메가박스 커플 패키지, 문화상품권 등도 제공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티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출시에 이어 구글 플레이에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