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해외 배송 대행 서비스 개시

일반입력 :2012/08/29 13:19

김희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대표 박은상·허민)는 해외 배송 대행 서비스 ‘위메이크박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위메이크박스는 간편하게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배송 서비스의 어려운 배송신청서 작성을 쉽게 변경했다. 캘리포니아, 오레건, 뉴저지 등 미국 내 3곳의 배송 대행 물류센터를 운영해 국제 특성도 가능하다. 또한 배송 추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회원 등급별로 혜택을 제공한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 실장은 “해외 쇼핑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해외 온라인몰의 상품을 쉽고 저렴하게 배송 받을 수 있는 ‘위메이크박스’를 오픈하게 됐다”면서 “9월 중으로 위메이크박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결제 및 조회가 가능하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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