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보]美법원 "삼성 주장 통신특허, 대부분 기각"

일반입력 :2012/08/25 08:18    수정: 2012/08/25 08:32

남혜현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법정서 주장한 통신 특허가 대부분 기각됐다.

24일(현지시각) 미국 새너제이 법원서 열린 삼성전자와 애플간 특허 소송 평결서, 삼성전자가 애플이 침해했다고 주장한 통신 특허를 대부분 기각했다.

유일하게 배심원들이 인정한 삼성전자 표준특허는 UMTS와 관련된 내용이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UMTS 표준과 관련된 독과점 시장에서 독점법을 어겼다고 판단했다.

배심원들은 애플이 삼성전자에 배상할 어떠한 책임이나 보상액도 없다고 평결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