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영웅전', 록 페스티벌 연다

일반입력 :2012/08/24 14:56    수정: 2012/08/24 15:00

넥슨코리아(대표 서민)은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영웅전)의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시즌2’를 기념해 일산 라페스타(Lafesta)에서 박완규를 비롯한 탑밴드2멤버 5개 팀이 참여하는 ‘영웅전 시즌2 액션&록 페스티벌’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영웅전 시즌2 액션&록 페스티벌’은 게임 영웅전과 록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오픈형 공연이다.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부터 일산 라페스타의 중앙무대에서 약 세 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KBS밴드서바이벌 탑밴드2에 출연한 인기 록밴드인 ‘와이낫’ ‘로맨틱펀치’ ‘트랙스픽션’ ‘내 귀에 도청장치’ ‘장미여관’이 무대에 오른다. 타이틀곡 ‘벨라(Vella)’를 부른 박완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공연은 다음 tv팟을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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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은 물리 엔진인 ‘소스 엔진’으로 만들어진 액션 온라인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액션성과 하이엔드급의 비주얼을 구현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몬스터나 주변 물체를 이용하여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한 물리 환경을 제공하는 등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체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액션플레이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넥슨코리아 측은 “영웅전 시즌2를 기념해 록 페스티벌을 계획하게 됐다”면서 “공개형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영웅전 시즌2를 테마로 작업된OST 수록곡들과 각 가수들의 개성넘치는 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