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분당서울대병원 환자 후원금 전달

일반입력 :2012/08/23 17:46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를 돕는 분당서울대병원 ‘불곡후원회’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이사들이 모은 후원금을 23일 전달받았다.

NIPA는 이사들의 이번 활동을 '공공기관 최초로 경영 활동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기존의 역할을 넘어 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직접 참여한 것'이라 설명했다.

NIPA는 이같은 활동을 지속하기위해 정기 후원 기금을 마련할 방침이다.

후원에 참여한 단국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유해영 이사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연 2회씩 정기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며 NIPA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고객들의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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