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공개 발자국, 정체는?

일반입력 :2012/08/23 10:30    수정: 2012/09/11 15:32

이재구 기자

'이 거대한 발자국을 가진 생명체의 정체는?'

美항공우주국(NASA·나사)가 고다드연구소 부지에서 1억1천100만년전의 갤럭시 NGC3259가 막 형성됐을 때의 지구 생명체 발자국 사진을 공개했다.

레지스터는 22일(현지시간) 나사가 적어도 1억년 이상된 공룡이나 파충류의 발같은 발가락 넷 달린 이 생명체의 발자국을 공개했는데 적어도 1억년은 된 생명체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이 거대한 발자국은 나사가 그동안 어느 태양계에서 발견됐는지 밝히기를 거부해 왔던 것이라고 전했다.

또 나사 발표문에 따르면 이 '민감한 정보'는 미국정부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인간아닌 생명체에 대한 정보를 수습하려든다는 추측을 이끌어 낼 민감한 정보였다고 보도했다. 즉 외계인 관련 음모론이 나올지도 모를 우려할 만한 '민감한'수준의 정보였다는 뜻이다. 보도는 달,화성,금성 등에 탐사선을 보내온 나사는 이 암석이 어느 별에서 발견됐는지 공개하지 않아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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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는 홈페이지에서 이 발자국의 주인공을 거대한 네 발자국 생명체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아마추어 공룡 연구가 레이 스탠포드는 이 발자국이 지구의 백악기 공룡의 발자국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