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IT 사회공헌 지식나눔콘서트

일반입력 :2012/08/22 14:01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오는 23일부터 IT분야 선배들이 학생 후배들에게 지식과 노하우를 전하는 ‘프로보노 IT지식나눔콘서트’를 3회에 걸쳐 연다.

첫 행사는 오는 23일 서울 신촌 아트레온에서 ‘열정’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현장에서 한정섭 KCC정보통신 대표가 '사원에서 CEO로'라는 주제로 자기 일화를 소개한다. 박해선 한화S&C 전무는 '열정의 근원은 지적 호기심이다'라는 인생 철학을 밝힌다. 행사장에 강연 말고도 참석자들과의 대화나 영화에서 묘사된 IT를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프로보노 IT지식나눔콘서트는 IT분야에 종사하는 선후배가 멘토, 멘티로서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IT멘토링 사업’에 사회공헌 성격을 더한 자리다. '프로보노'는 '공익을위하여'라는 라틴어 'pro bono publico' 줄임말로 전문 지식과 서비스를 공익 차원에서 사회에 제공함을 뜻한다.

NIPA는 IT지식나눔콘서트를 IT분야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만들 계획이다. 행사 2회차는 다음달 20일 '시작'이란 주제로 목동 KT체임버홀에서, 3회차는 오는 10월25일 '도전'이란 주제로 강남 상상아트홀에서 열린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