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웹MMORPG '용성' 첫 테스트 시작

일반입력 :2012/08/09 18:23    수정: 2012/08/09 18:24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에이펠릭스(대표 최용권)와 웹MMORPG‘용성’의 동시 채널링 계약을 체결하고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중국에서 200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 중인 인기 웹게임 ‘용성’은 PvP에 특화된 무협 판타지 MMORPG다. 다른 웹게임들이 가진 복잡함에서 탈피해, 빠른 레벨업과 강력한 커뮤니티, PvP 등을 지원한다.

‘용성’ 첫번째 CBT는 오는 11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CBT 참가는 별도 제한 없이 회원가입만 완료하면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테스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캐릭터를 생성한 모든 이용자에게 다양한 게임 편의 아이템을 지급하며 40레벨을 달성한 유저들 중 추첨으로 다음캐쉬를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에이펠릭스 정한영 PM은 “용성은 복잡한 시스템을 버리고 쉬운 레벨업과 PvP에 집중한 게임으로 기존의 웹게임이 살리지 못했던 MMORPG 본연의 게임성에 충실한 게임”이라며 “강한 PvP 요소와 낮은 접근 장벽을 가진 용성이 웹게임에 대한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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