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상품평 공모전 진행

지마켓(대표 박주만)은 상품후기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상품평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마켓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기간 내 지마켓에서 제품 구매 후 프리미엄 상품평을 남기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상은 최고 상품평상(1명), 포토상(20명), 비디오상(20명) 등 다양한 부문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특히 최고 상품평상은 지마켓 모델인 빅뱅이 직접 심사한다.

공모전 부상은 최고 상품평상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지마켓 현금잔고 500만원과 포토상, 비디오상은 지마켓 자체 심사를 통해 현금잔고 10만원씩 각 각 수여한다. 공모전 참가한 1천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3천 마일리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각 부문별로 선정된 상품평은 지마켓 광고 소재로 활용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오는 9월17일에 발표한다.

지마켓은 공모전 개최에 앞서 빅뱅이 직접 상품을 구매하고 작성한 상품평을 공개한 바 있다.

지마켓 마케팅실 김소정 실장은 “고객들이 지마켓 쇼핑 시 남긴 상품 후기를 활성화해 상품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구매에 대한 신뢰를 높여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면서 “빅뱅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스타들의 솔직한 상품평을 확인할 수 있는 스타상품평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