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연수 후원

일반입력 :2012/08/06 16:31    수정: 2012/08/06 16:31

넥슨(대표 서민)은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센터장 최인철 교수)가 진행하는 ‘행복수업 교사연수’ 로그램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한 교사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2일 부산대를 시작으로 서울대(9~10일, 16~17일), 전남대(13~14일) 등에서 총 4차례 각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에는 모두 500명의 교사가 참가한다.

이번 연수는 이틀간에 거쳐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최인철 교수의 강연과 행복수업 실습 워크숍, 교사들의 시범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행복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높이고 행복한 수업을 진행하는 노하우 전수가 이번 연수의 목적이다.

특히 연수 자료집에는 게임 과몰입 치료센터장 한덕현 중앙대 의대 교수의 게임 과몰입(중독)에 대한 칼럼이 개제돼 교사의 게임 과몰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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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이번 교사연수 후원을 계기로 넥슨은 청소년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청소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교사와 학부모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넥슨 박이선 실장(사회공헌부문)은 “교사들이 먼저 행복해지고 정서적 안정을 찾으면 올바른 가치 판단으로 청소년을 이해하고 학생의 정서교육을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 아래 이번 사업을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