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IDC는 최근 발표한 연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세계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시장 매출액이 전년대비 14.1% 성장한 317억달러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IDC는 이 시장이 2016년까지 연평균 9.8%로 성장하며 507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빅데이터가 화두로 떠오르며 기업 고위 임원진의 고려항목에서 비즈니스 분석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관계형 데이터 관리 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비즈니스 분석 SW에 대한 수요로 관련 벤더들은 새로운 툴과 애플리케이션에 중점을 둔 기업 인수, 신기술 및 기존 기술간의 통합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댄 베셋 IDC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연구부문 총괄 부사장은 빅데이터에 집중된 관심과 더불어 30여년에 걸친 기술 및 베스트 프랙티스의 점진적이고도 혁명적인 발전으로 인해 비즈니스 분석SW 시장은 캐즘(chasm) 단계를 지나 주류 매스마켓(mass market)으로 진입했다고 말했다.
베셋 부사장은 “그러나, 비즈니스 분석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도로 숙련된 IT 및 분석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부각됐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 분석 SW 시장을 세가지 주요 부문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작년 데이터 웨어하우징(DW) 플랫폼 부문이 전년대비 15.2%의 성장률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분석 애플리케이션 부문은 13.3%, BI 및 분석툴 부문은 13.2%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IDC는 비즈니스 분석에 낮은 이해도를 보였던 많은 기업들이 비즈니스 분석 기술에 관심을 갖게 됨에 따라, 공급자(vendors)와 사용자 모두 비즈니스 분석 서비스에 보다 많은 자원를 할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점차 산업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특화된 분석 애플리케이션이 점차 강조되고 있으며 예측 기간 동안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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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분석 기술에 있어 어플라이언스, SaaS 및 아웃소싱 시장이 성장하고, 최종사용자의 특정 기술 요소에 대한 관심은 감소하는 반면, 비즈니스 가치에 대한 논의 및 전반적인 활용목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시스템 성능, 가용성, 보안 및 관리효율성 모두 매우 중요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구현할지에 관한 벤더들간의 비교에 있어 그 중요성은 낮아질 것이라고 IDC 측은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