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뮤직’ 아이폰용 앱 콘텐츠 강화

일반입력 :2012/06/22 10:51

정현정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아이폰용 ‘다음 뮤직’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음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 동안 다음 뮤직 웹에서만 제공되던 ▲세상을 바꾼 노래, 위대한 아티스트, 숨겨진 뮤지션의 음악을 소개하는 '뮤직BAR' ▲운영자, 뮤지션, PD, 평론가 등 음악애호가 25명이 직접 함께 듣고 싶은 음악을 추천하는 'DJ추천음악' ▲22명의 음악평론가 선정단이 선정하는 '이달의 앨범' 등 콘텐츠를 다음 뮤직 앱에서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재 KBS 2TV에서 방영 중인 'TOP밴드2' 동영상을 모아서 보여주는 스페셜 클립 메뉴를 신설하고 최근 데뷔한 글로벌 신인 아이돌 크로스진 독점 화보와 미공개 영상도 독점 제공한다. 향후 저스틴 비버와 마룬5의 컴백 관련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은 내달 2일까지 다음 뮤직 앱을 다운로드 하거나 업그레이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일 1천명에게 '30일 무료 듣기 스마트폰 전용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쿠폰을 받은 이용자들이 자동결제 이용권을 결제할 경우 추가로 MP3 40곡 다운로드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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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희 다음커뮤니케이션 엔터서비스기획팀장은 최근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늘어난 만큼 이번 다음 뮤직 앱을 통해 이용자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콘텐츠를 강화했다며 스페셜 클립 메뉴, 크로스진 독점 화보, 저스틴 비버, 마룬5 컴백 등 다음 뮤직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뮤직 앱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인기 차트와 최신 앨범, 최신 POP, 최신 뮤직비디오 등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다음 뮤직 웹으로 구매한 MP3나 BGM과 마이앨범 리스트는 앱으로 그대로 연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