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이노스파크, 소셜게임 퍼블리싱 계약

일반입력 :2012/06/21 14:56    수정: 2012/06/21 15:06

전하나 기자

한게임이 ‘룰더스카이’ 핵심 개발진과 손을 잡고 소셜게임 시장 정복을 선언했다.

NHN 한게임(대표 이은상)은 이노스파크(대표 신재찬, 김성용)가 개발 중인 모바일 소셜게임에 대한 국내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에 잇따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노스파크는 하루 사용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운 ‘룰더스카이’ 핵심 개발진과 마케팅 전문가를 주축으로 한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지난 5월 설립됐다.

이은상 한게임 대표는 “한게임은 스마트폰게임 사업 후발주자이지만 기간 대비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확보하고 운영 및 서비스 등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국내 최고의 스마트폰 소셜게임 경쟁력을 보유한 이노스파크와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