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아이패드용 인터렉션북 출시

일반입력 :2012/05/17 15:00    수정: 2012/05/17 15:09

전하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를 소재로 한 아이패드용 인터렉션북 앱 ‘타요의 우주여행’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타요의 우주여행은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의 ‘꼬마버스 타요’ 시즌1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별똥별을 처음 본 타요가 우주여행을 떠나 우주해적으로부터 공주를 구한다는 내용이다.

우주여행에 출연한 주인공들을 소개하는 ‘타요와 친구들’, 테마송인 ‘꼬마버스 타요’와 ‘부릉 부릉 부르릉’,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노래듣기’, 3가지 미니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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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사업센터 배석현 상무는 “타요의 우주여행은 어린이가 직접 만지고 읽으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이 같은 인터렉션 북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앱은 한글과 영문을 동시 지원한다. 현재 한시적으로 할인된 1.99달러에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