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폰, 1분기 예상치 상회 깜짝 실적

일반입력 :2012/05/15 12:05

세계 최대 소셜커머스 업체인 그루폰이 지난 1분기 5억5천9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89% 급증한 것으로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그루폰은 14일(현지시각) 장 마감 후 지난 1분기 비 일반회계(non-GAAP) 기준 1천630만 달러, 주당 2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는 주당 1센트 순익과 5억3천10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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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손익이 포함된 일반회계 기준으로는 1천17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의 1억4650만달러, 주당 48센트의 손실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앤드류 매슨 그루폰 최고경영자(CEO)는 우리가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최고 실적을 보고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