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신작 액션 '크리티카'로 여름 정조준

일반입력 :2012/04/30 13:55    수정: 2012/04/30 16:42

NHN(대표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올엠(대표 이종명)이 개발 중인 액션RPG ‘크리티카’의 1차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 일정을 30일 공개했다.

NHN과 올엠은 30일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게임의 CBT 콘텐츠에 대한 소개와 함께 홍보영상, 플레이영상 그리고 다양한 신규 일러스트들을 선보이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NHN 한게임 RPG사업부 엄우승 부장과 올엠 이종명 대표, 김영국 크리티카 개발 총괄 이사(PD)를 비롯해 약 80여개의 언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크리티카는 빠르고 통쾌한 액션을 주요 컨셉으로 하는 액션 3D MORPG로, 카툰 그래픽을 토대로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등장시켜 화려한 기술과 필살기 연출을 통해 이용자들의 스트레스를 단번에 해소시켜줄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특히 ▲조작 모드에서는 쉬운 조작으로도 화려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는 오토 타게팅(Auto Targeting)과 고난이도 액션을 즐기는 유저들을 위해 연계기 시스템(Chain Combo Action)을 내재하고 있으며, ▲특정한 조건을 달성했을 때 최적의 컨트롤을 구사할 수 있도록 화려한 연출과 액션 효과가 강력하게 발동하는 ‘특수기’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진화된 타격감을 위한 장치로 힛 프리즈(Hit freeze), 힛 슬로우(Hit Slow)라는 시스템을 이용, 리듬감과 움직임의 조정을 통해 손끝으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등 타격 종류에 따라 손에 전달되는 무게감의 차이를 세밀하게 구현했으며, ▲캐릭터 줌인 등 화려하고 감각적인 연출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실감나는 액션의 묘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NHN 게임본부 RPG사업부 엄우승 부장은 “지난해 한게임EX에서 최초 공개한 크리티카의 등장으로 2012년 올 한해는 위닝일레븐온라인과 메트로컨플릭트, 던전스트라이커와 함께 다양하고 경쟁력있는 신작 라인업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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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명 올엠 대표는 “크리티카는 올엠이 액션 게임에 대해 연구한 10년간의 모든 노하우를 담은 게임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진정한 액션이란 어떤 것인지 보여주겠다”며 “NHN의 퍼블리싱 노하우와 액션 명가 올엠 개발력의 결합으로 이용자들께 액션을 통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크리티카의 1차 CBT는 다음 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크리티카 공식 홈페이지(http://kt.hangame.com)를 통해 테스터를 모집할 예정이다.